1년전에 어찌어찌해서 안나몽을 알게 되었습니다.

몇일을 고민고민한 끝에 밀크코코아 베딩으로 결정하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.

그 몇일이 얼마나 길던지요 ㅋㅋ

그냥 묵묵히 기다리고 기다렸더니....최고의 상품을 받았습니다.

1년동안 사용해보고 후기 올리자 하고 참았는데....정말로 안나몽의 침구는 4계절 내내 절 만족 시켜

주었어요. 봄 가을은 딱 알맞게 따뜻하고 포근하고...겨울에는 오리털을 사다 넣지 않아도 적당히 따뜻함을

유지시켜주더라구요.. 집에 안쓰는 이불 넣었더니 무겁기만하고 따뜻함이 더 하지는 않아, 빼버렸습니다.

안나몽은 안나몽자체로도 good!

저는 잘 질려하는 스타일인데 요기 이불은....1년이 지난 지금도 질리지 않아요,^^

신제품이 눈에 아른거리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요것도 아직까지 사랑스럽다는거..^^

좋은제품 기획해주시고 만들어주시고 저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.

다음엔 여름이불 후기 남길게요,,,이노무 귀차니즘...ㅋ